Camera: NIKON Model: COOLPIX P80 Flash: No Date: 2010:08:04 10:55:14
<일시: 2010. 08. 03 / 날씨: 햇볕쨍쨍>
거제도에서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온지 3일째 되는날.. 이날 숙박은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귤 익는마을] 이었다. 이곳을 택한 이유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본 이곳 모습들이 내마음속에 쏘옥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집사람이 임신중이라 숙소를 정할때 좀 더 신경이 쓰였고, 청결하면서도 전망좋은곳을 찾았지만 이 곳 처럼 모든것을 만족하는 곳은 찾기 어려웠다. 우리가 묵었던 곳은 별채쪽에 위치한 흥진 3호실.. 이곳은 귤익는마을 펜션중에서도 가장 작은 평수였지만.. 나와 집사람 둘이서(뱃속에 아기까지 셋인가!?;;) 지내기에는 충분하였다. ^^* 벽면과 천장이 모두 원목으로 되어있어 은은한 나무향이 나의 마음을 더욱 편안하고 맑게 만들어 주었으며..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이곳 저곳을 관광하느라 지친 몸을 충전 하도록 해준 이곳은 마치 천국과도 같았다. 펜션의 모습도 모습이지만.. 무엇보다도 여기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주인아저씨의 친절함이었다. 하나하나 챙겨주실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었다. ~_~ 이날 밤은 어느때보다 잠도 푹~ 잤으며, 다음날에는 활기찬 하루를 다시한번 시작할수 있게끔 활력도 심어주었다. 또한번 제주도로 여행온다면 이곳을 다시찾아 지친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갈 것을 약속한다. ^^*